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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한국의 순교자들을 주보성인으로 모신 순교자 본당은 1977년, 오렌지 교구에는 한인 공동체가 없는 상태에서 소규모의 한인 가톨릭 이민자들이 모여 많은 모임과 토의를 가지면서 이 모임으로 기원이 되여, 현재의 한국 순교자 성당이 시작 되었습니다.  

같은 해 9월22일, 오렌지 교구로부터 정식 교회 인준을 받아 이 날이 본 성당의 창립일이 되었습니다. 순교자 성당은 오렌지 교구 안에 한국 천주교 공동체가 형성하는데 큰 기반을 마련하여, 성 토마스 한인 공동체로 와 성 엘리사벳 한인 공동체가 설립 되였습니다.

역대 본당 신부로는 골롬반회 소속 사제들로서1978년 부터 1990년까지 명 프랭크 신부님, 1990년 부터 1999년 까지 진 요한 신부님, 1999년 부터 2007년까지 강 요한 신부님께서, 지난 30년 동안 본당 사목을 담당하였고, 본당 발전의 초기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였읍니다. 또한 이곳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님들도 여럿 계시며, 교구에서 활동하시는 부제님들도 순교자 성당에서 본당 사목에  봉사 활동 하셨던 분들 입니다.

몇몇 한인들이 만나기 시작해 형성됐던 순교자 성당은 이제는 800여가구 2000여명이 모이는 대성당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이 같은 발전은 초창기 교우들과 사제들의 헌신과 봉헌으로 말미암은 것. 그들의 땀과 정성을 간직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해 모든 순교자 성당 신자들은,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들 닮고자 기도하고 사랑하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